먼저, 비트코인은 미국과 독일, 그리고 각국의 정부와 언론에 의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상화폐 중에 하나이다. 지금처럼 지폐와 동전이 쓰이기 이전에는 조개 껍데기와 쌀 등을 화폐로 쓰고는 하던 때가 있었다. 이처럼 화폐는 오랜 역사와 함께 계속해서 변해 온 것이다. 심지어 예전에는 비단이나 천과 같은 것 역시 다른 물건과 교환을 할 때 기준이 되는 물폼인 돈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럼 다시 한번 생각해봤을 때, 앞으로의 미래에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또 만질 수도 없는 코드가 돈으로 쓰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러한 막연한 생각이 '비트코인'이라는 것이 나온 후에, 그런 현실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주고 있다. 비트코인, 발행 주체가 정해져 있지 않은 돈. 비트 코인이라는 것은 가상화폐이면서 그 화폐가 작동하는 방법을 뜻한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예전에 미니홈피를 꾸미기 위해 사용했던 싸이월드의 도코리나 네이버의 캐쉬와 같이 실제 만질 수 있는 돈은 아니지만 대신 물건을 살 수 있으며, 또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한 돈이다. 그러나 우리가 실제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은 아니며 온라인에서 떠돌아다니는 단지 코드일 뿐이다. 사실 가상화폐는 생각보다 더 흔하게 볼 수 있다. 각각 인터넷 서비스마다 그 사이트의 가상화폐를 말들고는 하는데 싸이월드는 토토리를 만들었으며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크레딧을 만들었고 네이버는 캐쉬를 그리고 카카오는 초코라는 가상화폐를 만들었으며 그 외에도 자기 서비스 네임의 뒤에 캐시라는 단어를 붙여서 가상화폐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곳이 실제로 많이 있다, 이처럼 가상화폐가 이미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 중에서도 비트코인이 특히나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그 코인만의 작동한느 방식이 굉장히 특이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먼저 비트코인은 특정한 주인이 정해져 있지 않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톡정한 한 회나나 혹은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캐시가 아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작동하는 시스템은 피투피 방식으로 여러 많은 이용자들의 컴퓨터들에 분산되어 존재한다. 이것은 비트코인을 만들어서 또한 거래하며 해당 코인을 현금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사람들 모두가 비트코인의 발행주인 것이다. 그 중에서 누구 특정한 한 사람을 꼭 집어서 그 사람이 주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비트코인을 사용하기 위해 계좌를 계설할 때에도 특별한 신분증 등의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 비트 코인에서는 계좌를 각각 지갑이고 부르고 있으며 그 지갑에는 또한 고유한 번호가 정해져 있는데 그 번호는 각각의 숫자와 영어 앞파벳 소문자와 대문자를 조합하며 약 서른자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한 사람은 지갑을 여러 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그 갯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지갑을 만둘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를 사용하여 만들게 된다. 

Posted by 하잉! :